육군회관 올해 폐업...공무직원 고용 여부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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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2-06-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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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회관 건물, 국방부 근무지원단으로

[사진=육군회관 홈페이지 캡처]

1955년 육군 간부클럽으로 개장한 뒤, 군 장병들의 휴양·복지시설로 영업해 온 육군회관이 올해 말 문을 닫는다. 67년 만에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서 영업을 종료한 이후에는 육군회관이라는 이름도 없어질 전망이다.
 
27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회관은 올해 말 종료 후, 기존에 있던 식당·예식장·카페 등의 기능은 내년에 준공되는 육군호텔(옛 용사의집)로 옮겨진다. 기존 육군회관 건물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으로 인계된다.
 
2014년께부터 수립한 국방부 차원의 청사 종합개발 계획에 따라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는 것이 육군 측 설명이다. 공무직원들 고용 등은 인사사령부 복지시설 노동조합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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