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2026년 용산 떠난다...신청사 남태령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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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2-05-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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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문제로 논란 거듭될 전망

[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 자료를 통해 합동참모본부 청사 이전 의지를 밝혔다. 시기는 2026년이며 이전 부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합참 청사를 신축하면 대통령실 집무실 이전에 따라 6∼7곳에 분산 배치된 국방부는 용산 합참 청사에 통합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신축 등에 필요한 예산과 관련, “합참 청사 신축 비용은 신축 부지·위치, 방호기능 유무, 정보통신 체계 규모 등에 크게 영향을 받아 선행연구를 통해 대안별 구체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라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대통령 비서실장이, 해병대사령관 공관은 대통령 경호처장이 각각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방부는 경호처와 군인아파트 등 관사 일부를 맞교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경호처에서 관사 요청이 있어, 군의 서빙고 관사와 경호처 소관 관사 간의 재산교환 등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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