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 "김정은 핵실험에도 인도적 지원"...野 반발에 "결정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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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2-05-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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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북한 핵실험에도 인도적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가 야당 반발에 “정해진 것은 없다”며 발언을 거둬들였다.
 
17일 이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핵실험을 해도 인도적 지원은 이뤄질 수 있나'라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질문에 "제네바 협정에서는 적군이라 하더라도 치료는 해 줄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야당 의원 일부는 이 장관 발언에 대해 문재인 정부 시절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와 국민의힘에서 대북 인도지원을 '퍼주기'라고 비판했던 점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그러자 이 장관은 "정부 방침으로 결정된 건 아니다"라며 물러섰다. 이 장관은 북한 코로나19 상황이 핵실험 시기에 영향을 줄겠느냐는 질의에 대해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큰 틀에서 많은 부분은 준비가 되어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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