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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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 ·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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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 9품목,수산물 15품목등 필수 표시 품목 중점단속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3월 31일까지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식점 영업소에서 원산지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업소 내 모든 메뉴판 또는 게시판에 표시해야 한다.

또한  규격에 맞는 ‘원산지표시판’을 부착해야 하며 칸막이 등으로 식사 장소가 분리된 공간에는 별도의 메뉴판, 게시판 또는 원산지표시판으로 원산지 제공해야 한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이를 위반한 업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필수 표시 품목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와 원료 중 배추와 고춧가루가 들어간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여부를 점검한다.

이밖에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수산물 15품목(광어,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조리를 위해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도 아울러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도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정기총회가 끝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김포시]

한편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15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안건으로는 △2021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신임 임원 선임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오늘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 사업들을 결산하는 한편 2022년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김포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올해는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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