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주가 3%↑..."RE100 이사회 정책자문기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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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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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3.71%(1만3500원) 상승한 3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은 88조335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RE100 이사회의 '정책자문기구'로 최근 선정됐다.

이달부터 2년 간 활동하게 될 이번 2기 RE100 정책자문기구에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애플, 유니레버, 메타, 소니, 펩시 등이 선정됐다.

국내 산업계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업계에서 RE100 정책자문기구로 선정된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투자자·이해관계자의 친환경 관련 요구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의 핵심인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17조8519억원, 영업이익 768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4.3%를 달성했다.

실적은 GM·에너지저장장치(ESS) 리콜 관련 비용 및 경쟁사 합의금 등 일회성 요인들이 포함된 금액으로, 일회성 비용들을 제외할 경우 지난해 매출은 16조8597억원, 영업이익은 9179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4394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이다. 매출은 전분기(4조274억 원) 대비 10.2%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경영 악재로 연 매출 목표였던 18조9000억 원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수율 등 생산성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42% 상승한 매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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