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2%↑...130억 과징금 부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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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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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76%(5000원) 상승한 1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25조659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16일 금융위원회는 제5차 회의에서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등 3개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각각 60억원, 60억4000만원, 9억9210만원 등 13억321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와 별도로 셀트리온 대표이사 등 2인에 대해 4억1500만원, 감사절차 소홀의 책임을 물어 한영회계법인에는 4억9500만원의 과징금을 매겼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3인과 삼정·한영회계법인에도 같은 혐의로 각각 4억8390만원, 9억8000만원(4억1000만원, 5억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런 와중에도 셀트리온그룹이 4년 만에 분식회계 논란을 마무리 지으며 거래정지 위기를 벗어난 상황이라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셀트리온 3개사에 대해 회계처리 기준 위반이 고의가 아닌 과실이라고 결론을 내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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