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거 주가 29%↑..."영업익 흑자+디오 경영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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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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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리거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서울리거는 전일 대비 29.92%(380원) 상승한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리거 시가총액은 6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서울리거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8억5208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줄어든 148억7365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줄어든 74억180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오는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한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대상은 기존 주주들의 보유 지분 26.4%이며 투자지주회사인 세심이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한다.

세심 컨소시엄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디오의 신주(9.8%)를 취득한다.

컨소시엄의 주체인 세심은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 설립자로 알려진 홍성범 원장이 지분을 전량 보유하고 있다. 서울리거를 비롯해 금융사, 투자사들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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