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야외활동 활발...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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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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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전경 [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따뜻한 날씨 속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봄철 화재발생율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7일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화재건수는 9188건 발생했으며 그중 봄철은 2669건으로 3~5월에 화재발생빈도가 가장높다.

이에 소방서는 건설현장과 선거시설 안전대책,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주거와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등 4개 전략 7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봄철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로, 대형화재 예방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가족 단위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에 불특정 다수인이 군집하는 행사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화재발생요인도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사전 차단 할 예정이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각종 행사가 많아짐에 따라 화재 위험이 증가한다”면서 “봄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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