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제20대 대통령 선거 안전 시행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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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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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안전한 시행을 위해 관내 163개소의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투·표가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소방특별조사는 투·개표소의 소방시설 등 정상 작동 확인, 화재취약요인 점검, 비상구 안전관리 등 화재예방 관한 사항과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 행정지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관계자들에게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완에 기한이 소요되는 6건에 대해서는 선거일 전까지 보완 완료토록 조치명령을 발부했다.

아울러, 개표소 2개소에는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를 각각 근접 배치, 사고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시민들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감염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하고, '개표가 끝나는 그 시점까지 원할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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