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주가 5%↑…러 "우크라, 실험용 원자로 폭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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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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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일단조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일단조는 이날 오전 11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0원 (5.44%) 오른 3445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단조 주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측이 자국 내 원자로를 폭파해 이를 러시아 책임으로 돌리려 하는 공작을 세우고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우익 극단주의 단체 '아조프 부대'와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하르키우 물리학·기술연구소'의 실험용 원자로를 폭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파 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하려는 것"이라며 "외신 기자들이 지난 6일 하르키우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 측의 도발 행위를 취재해서 러시아에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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