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인천세관인'에 진선미 관세행정관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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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3-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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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국적기업의 비정상적 가격신고 적발 등 103억원 세수증대 기여

왼쪽부터 최좡인 진선미행정관,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김정숙 임양아 행정관[사진=인천세관]

인천본부세관은 2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진선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진선미 관세행정관은 다국적 기업의 수입물품가격 저가신고 및 외투기업의 수출자 송품장 금액오류로 인한 신고오류 등을 적발한 공로로 선정됐다.

진 행정관의 이러한 적발로 103억원의 자진 납세를 이끌어낸 효과를 거양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이외에도  업무 분야별 최고 유공자 3명을 선발 표창했다.

세부내역을 보면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물류종사자 누구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천항 물류정보 공유 플랫폼 ‘Web Map’을 구축한 김정숙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는 임양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는데 정밀검사와 면밀한 자료검토로 부정수입 될 뻔한 폐건전지 75톤을 적발한 공로다.

이밖에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공항 모든 출입구와 통로 등 233개소를 점검하고 위험도를 분석·반영한 ‘인천공항 감시구역 우범지도’를 제작한 최좡인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한편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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