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후보들 중 최초로 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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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2-02-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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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 사진= 아주경제 DB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세종시교육감에 출마한 후보들 중 최초로 김대유 예비후보가 후원회를 조직했다.

최근 세종시선관위원회서 후원회 등록증을 교부받은 그는 후원회 등록이 된 만큼, 진정성 있는 더 큰 선거활동으로 꼭 당선돼 보답하겠다는 계획이다. 후원회장에는 신촌건설·아인건설의 서범석 회장이 맡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김대중 정부서부터 노무현 정부, 현 문재인 정부까지 국가 교육정책에 깊숙이 관여했었던 인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도부 출신으로 정부와 정치권에서 교육정책 등을 두루 다뤄봤다.

그는 출마설이 돌기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국가 교육정책에 깊이 관여했었던 스펙이 돋보여서다. 교육정책 전문가로 김대중 정부 교직발전협의회 위원, 노무현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교원정책혁신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사회권전문위), UN아동권리협약 옴부즈퍼슨,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초대이사, YMCA전국연맹 청소년정책 위원, 경기도 다문화교육센터 전문위원,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30여년 간 교육개혁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의 정책파트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진보권에서 막강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다면 곧바로 세종교육 대전환에 착수해 전국 최고의 학력신장을 목표로 세종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선거기간 중 진정성 있는 후보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전도 없이 이름만 알리려 하는 구걸형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정책적 복안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겠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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