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의약산업 클러스터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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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중국) 사천천 기자
입력 2022-0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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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플랫폼 조성

  •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공공서비스 시스템 구축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중국 바이오의약산업 선도도시가 되어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모평구 관계자는 최근 본지에 이같이 전하며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연구개발부터 생산·유통까지 진행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시스템과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현재 중점프로젝트로 진행중인 중국과학원 상하이약학연구소(옌타이), 중국과학원 해안지역연구소, 빈저우의학원, 옌타이대학교 약학원, 뤼예제약연구개발센터 등과 협력해 국가급 혁신연구단지를 조성해 나갈 생각이다.
 
또 최근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학환발해(옌타이) 약물고등연구원과 신약개발 산동성실험실 건설을 빠르게 완성시켜 바이오의약 혁신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 능력을 높이 끌어 올릴 계획이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이곳에서 생산·판매·유통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대형 첨단기기설비 공유플랫폼, 임상실험 서비스 플랫폼, 의약연구개발 서비스 플랫폼, 임상 현장관리 서비스 플랫폼 등 상용화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수준 높은 연구개발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 유통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국가급 바이오의약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옌타이국제생명과학원, 중국과학환발해(옌타이) 약물고등연구원과 신약개발 산동성실험실, 중국과학원 상하이약학연구소(옌타이), 중국과학원 해안지역연구소, 빈저우의학원, 옌타이대학교 약학원, 뤼예제약연구개발센터 등을 통해 바이오의약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퍼즐을 하나씩 맞춰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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