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모평구 관계자는 최근 본지에 이같이 전하며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연구개발부터 생산·유통까지 진행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시스템과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현재 중점프로젝트로 진행중인 중국과학원 상하이약학연구소(옌타이), 중국과학원 해안지역연구소, 빈저우의학원, 옌타이대학교 약학원, 뤼예제약연구개발센터 등과 협력해 국가급 혁신연구단지를 조성해 나갈 생각이다.
또 최근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학환발해(옌타이) 약물고등연구원과 신약개발 산동성실험실 건설을 빠르게 완성시켜 바이오의약 혁신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 능력을 높이 끌어 올릴 계획이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수준 높은 연구개발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 유통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국가급 바이오의약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옌타이국제생명과학원, 중국과학환발해(옌타이) 약물고등연구원과 신약개발 산동성실험실, 중국과학원 상하이약학연구소(옌타이), 중국과학원 해안지역연구소, 빈저우의학원, 옌타이대학교 약학원, 뤼예제약연구개발센터 등을 통해 바이오의약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퍼즐을 하나씩 맞춰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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