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예비선거를 앞둔 린지 그레이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을 지원하기 위한 전화 유세에서 "우리가 그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2주 안에 '완전한 승리'를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완전한 승리가 될 것이고 매우 곧 일어날 것"이라며 "유가도 급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그들은 매우 좋은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줄 의향이 있고,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데 동의할 의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중대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짚었다. 지난 4월 7일 발표된 이란과의 휴전도 당초 양측이 종전 합의를 마무리하는 동안 2주간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했다. 또한 그는 전날에도 10일 전까지 이란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그들이 결코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있지만 이제는 해야만 하게 될 것"이라며 "그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고, 그것에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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