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후 1시 30분 긴급기자회견...단일화 관련 입장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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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수습기자
입력 2022-02-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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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오늘쪽)와 부인 김미경 교수가 19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자원봉사에 앞서 방역복을 착용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0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후보 단일화 등 현안과 관련된 입장을 표한다.

안 후보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1시 30분께 긴급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안 후보는 지난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전격 제안했지만, 별다른 진척 없이 일주일이 흐른 상태다. 이에 안 후보가 단일화 관련 추가 입장을 표명하거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후보 측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단일화 관련해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지난 15일 '유세버스 사망사고'로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했고,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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