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황대헌·이준서·박장혁, 남자 쇼트 1500m 준결승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2-02-09 2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8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과 이준서, 박장혁이 모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 3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6바퀴를 남기고 3위, 5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치고 나가 2위로 올라섰다. 이후 2바퀴를 남기고 1위 추월까지 시도했고 여유 있게 1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조에 출전한 이준서도 2분18초63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각조 1, 2, 3위 선수에게 주는 준결승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지난 7일 1000m 경기 과정에서 손목을 다쳤지만 부상을 딛고 1500m 종목 출전에 나선 박장혁 역시 4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1500m는 준준결승 6개 조 1, 2위 선수와 나머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낸 3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