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 주가 1%↑…안철수, 국민 정신건강검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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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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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써니전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써니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원 (1.20%) 오른 5880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관련주다.

안 후보는 14일 정신건강 의료비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하고 전 국민 건강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정신건강 국가책임제'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께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국민의 목숨이 달린 정신건강에 대해서 먼저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 "국민 5명 중 1명이 우울위험군으로 나타나 코로나 블루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장기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탈모치료 지원 공약을 거론, "얼마 전 이 후보가 국민 5명 중 1명인 탈모인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만,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은 물론 가족까지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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