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주가 16%↑..."구주주 유상증자 청약률 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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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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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리엔트정공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52분 기준 오리엔트정공은 전일 대비 16.16%(425원) 상승한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트정공 시가총액은 7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6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구주주 청약에서 오리엔트정공은 99.24%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의 청약률은 책임경영을 위해 최대주주가 100% 청약에 참여하고 무상감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 덕분이다. 경영안정화 신뢰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에 집중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기존 주주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청약미달 실권주 6만2709(0.76%)주에 대해서는 11일과 12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했으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이 관계자는 "
재무구조 개선 및 신규 설비증설에 투자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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