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이데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4억원 상당 화장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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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1-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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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오른쪽)가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아 4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헤어제품을 전달한 후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스킨이데아가 4억원 상당 화장품·헤어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킨이데아는 대표 브랜드인 ‘메디필’을 필두로 약 350여종의 고기능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세계 50여개국에 화장품을 수출 중이며 최근에는 연예인 손담비와 노제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다.
 
스킨이데아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의 화장품·생필품을 기부한바 있다. 후원받은 물품은 전국 한부모 복지시설,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 지역복지시설 등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는 “지난해 참석한 한부모복지시설 전달식을 통해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가져야 할 소외계층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재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찾게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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