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민생회복 각오 다지며 '대선·지선' 승리 필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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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2-01-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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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3일 오전10시 시당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을 결의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3일 오전 새해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올해 3월과 6월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로 민생회복과 대한민국 대전환의 각오를 다졌다.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과 소속 시의원, 당직자 등 40여명은 너비뜰사거리, 성금교차로 등 동지역 주요 사거리 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새해인사를 진행했다.

시당에 따르면 새해 인사를 건네자 출근길 시민들은 차량 경적을 울리며 함께 인사했고, 일부 시민들은 손인사와 주먹인사로 새해 덕담을 나눴다. 새해 인사 참여자들은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찬 2022년, 대한민국 다시, 새로운 희망이 옵니다 등 메시지 담긴 폼보드를 목에 걸고 대통령 선거 승리 위한 필승을 결의했다.

이어진 신년인사회를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열고 60여일 남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한 주요일정 및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강준현 위원장은 "불균형과 불공정, 양극화가 심화되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려면 역량을 갖춘 대통령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라며 "당원 여러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민주당의 대선 필승을 이뤄내야 한다. 저부터 행동하고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충령탑 참배 및 신년교례회

국회 제1야당인 국민의힘 세종시당도 같은 날 오전 조치원읍 침산리에 위치한 충령탑을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헌화·분향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최민호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들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통합과 세종시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내겠다"라며 각오를 다잡았다.
 

 ▲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 위원장은 3일 주요 당직자들과 충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오는 3월 치러지는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 사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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