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7년 연속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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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2-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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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은 '2021 재중 기업사회책임대회'에서 7년 연속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세라젬 제공]

 
세라젬은 ‘2021 재중 기업사회책임대회’에서 7년 연속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세라젬은 올해 ‘포용성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고객만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7년 연속 모범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라젬은 지난 2001년 중국에 진출한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의 낙후된 초등학교 재건축 사업인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베이징, 산둥, 톈진 등 8개 학교를 지원했으며 중국 주요 대학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소규모 병원 ‘보아이 웨이셩위안’ 건립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드림스쿨 프로젝트, 베트남·방글라데시 빈곤가정 장학금 지원 등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소비자 가치 창출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세계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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