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식] 산불 대응센터 운영 돌입…'산불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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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21-12-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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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릉산에 건립…상시 대응체계 구축'

  • '노인실태조사 연구용역 설명회 개최…청년 행복 알바사업 참여자 40명 모집'

구리시청[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산불 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국·도비 4억원이 투입돼 아차산과 갈매동 구릉산의 중심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개인 진화 장비 보관시설, 진화대원 대기실, 산불상황실 등이 마련됐다.

구리 서쪽 지역의 산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 구리시는 노인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구리 노인실태조사 연구용역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도시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노인 실태 및 대상별 욕구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시가 신청한 '경로당 밖 노인 정책 발전방안 연구'가 지난해 경기도 시·군 정책 연구지원과제로 선정되면서 연계돼 추진됐다.

용역 결과는 노인복지 발전방안과 노인종합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행복 알바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사업장이 폐쇄되거나 인원 감축으로 실직한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 기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내년 2~3월 2개월간 1일 4시간씩 코로나19 생활 방역, 행정지원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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