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영토 동남아로 확대... 태국에 '5G 스마트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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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12-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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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 최초·최대 규모 5G 스마트병원"

화웨이 로고[사진=바이두]

화웨이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5G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씨리랏병원(Siriraj Hospital)과 '씨리랏 월드 클래스 5G 스마트병원을 공동 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씨리랏 월드 클래스 5G 스마트병원은 아세안 지역 최초 5G 스마트병원이다. 화웨이는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술로 환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내원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화웨이와 병원 측은 내년부터 30가지 이상의 5G 앱을 양성할 공동 혁신 실험실도 설립한다.
 
화웨이는 지난 13일 방글라데시 국영통신사 텔레톡과 국가 디지털 혁신 가속화의 일환으로 제휴를 하고 수도 다카에 5G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양사는 운영 초기 단계에서 국회의사당, 국무총리실, 국립기념관 등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사진=화웨이]

무스타파 자바르 방글라데시 우편통신부 장관은 "5G를 통해 농업의료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경험에 대한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웨이의 혁신 기술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디지털 방글라데시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동남아시아 5G 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태국에 동남아 최초로 5G 테스트 기지를 구축했다. 태국 1위 통신사 AIS도 지난해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 사업자로 화웨이를 선정했다. 화웨이는 2020년 말 인도네시아와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말레이시아에서도 5G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은 지난 10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12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 기조연설에서 "현재 전세계 5억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176개의 5G 상용망을 통해 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산업 측면에서는 1만 이상의 5G 기반의 B2B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제조업광업항만 등에선 이미 시험 운용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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