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행복숲 갤러리… ‘위로‧희망 전하는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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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12-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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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 개최

  • 군위군, 道 산지유통시책평가‘우수상’ 수상

군위군미술협회는 ‘2021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을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 박승근 문화원장을 비롯한 정재권 군위미협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숲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사진=군위군]

군위군은 군위군미술협회에서 ‘2021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을 지난 12월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회화, 서예, 서각, 공예, 사진 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작가들의 노력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폭을 넓히는 한편 지역 향토문화 창달의 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군위미협은 지난 12월 1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 박승근 문화원장을 비롯한 정재권 군위미협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 개막식을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작품전을 개최한 군위미협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예술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가자”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산지 유통조직 운영,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목표 달성, 정부 평가 대응, 시‧군의 노력도 등의 8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군위군은 통합마케팅 확대와 산지 유통 관련 시책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군위군은 산지 유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 능금농협을 참여시켜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였고,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지 유통조직과 생산자조직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통합마케팅 강화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통합마케팅 실적은 지난해 60억원에서 올해는 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 품목은 오이 65억원, 자두 40억원, 토마토 37억원, 사과 28억원 등이며 생산자조직 회원 수도 지난해 190여 명에서 5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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