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1년 사회적경제 온라인 박람회 개최...오는 9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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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웅 기자
입력 2021-12-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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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코로나19 피해 폐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사업 재추진

 

 '2021 평택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토크콘서트' 모습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오는 9일까지 ‘2021 평택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지난 1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2021 평택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로 및 경쟁력’을 주제로 MD, 사회적경제 유통기업가,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소비자 요구 분석, 유통채널의 집중화 및 확장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보다 많은 시민에게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도전골든벨, 댓글공유 이벤트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사회적경제 정책포럼 등도 예정돼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신청 가능···50만원씩 지원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폐업에 이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을 재공고했다. 
 
이는 지난 7・8월에 실시한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폐업 소상공인의 경우 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평택시청 별관(舊 의회 건물) 지하1층에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받는다. 

지원 요건은 사업장이 평택에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10월 31일 이전이어야 하고 상시근로자 수 관계없이 매출액이 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제1항) 규모에 해당돼야 한다.
 
또한 폐업 사유가 사업부진인 경우 해당되며 2020년 이후 동일 사유로 인한 시 지원금을 지급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가람 시 일자리창출과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업한 관내 소상공인 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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