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2~26일 VN지수 주간 기록, 전주 대비 2.86%↑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코로나1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변수 등장 이후 이번 주(11월 29일~12월 3일) 시장이 또다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25일 세션에 VN지수는 1500을 성공적으로 돌파한 것은 베트남 주식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며 "다만, 불과 하루 만에 오미크론에 대한 소식은 세계 시장을 흔들었고 베트남 시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조정장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에서 지난주(11월 22~26일) VN지수는 전주 대비 2.8%(40.68p) 상승한 1493.0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중·소형주 중심의 HNX지수는 1.0.3%(4.66p) 오른 458.63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9.05%와 5.03% 감소했다. HNX지수의 평균 거래량은 26.25%, 평균 거래액은 18.67%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HOSE에서 2조6320억동(약 1384억4320만원)을 순매도했고, HNX에서도 570억동을 순매도했다.
 

지난주(11월 22~26일) 베트남 VN지수 등락 추이 [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은 "지난주 막판 26일 코로나1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4일째(22~25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던 베트남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며 "'오미크론' 변이는 이번 주 시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면서 VN지수는 1500선 부근에서 변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전주 VN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한 주요 종목은 △비엣콤뱅크(VCB) △빈그룹(VIC) △VP뱅크(VPB) 등으로, 한 주간 이들 기업의 주가는 각각 8.03%와 3.94%, 8.09% 올랐다.

은행주와 부동산주의 상승세도 역시 두드러졌다. △노바랜드(NVL) △비엣띤뱅크(CTG) △테콤뱅크(TCB) 등 주가는 각각 8.11%와 4.7%, 3.38% 상승했다.

반면 △페트로베트남가스(GAS) △사이공맥주(SAB) 등은 각각 전주 대비 각각 3.72%, 5.6% 떨어졌다.

KB증권베트남(KBSV)은 "25일 1500선 돌파를 성공했지만 거래량이 지수 상승세를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상황에서 1500선 부근의 심리적 저항은 시장에 계속해서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강한 랠리 이후의 차익실현 압력과 '오미크론' 변이 변수로 인해 지수는 이번 주에 조정을 겪어 1480~1460까지 밀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VN 지수는 단기 상승세에 진입했지만, 상승 모멘텀은 주로 은행주의 견인력 덕분이었다"며 "이번 주 지수는 1490 지지선을 재테스트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종목도 상승해야 하여 추가 여력을 얻을 수 있으면서 새로운 고점을 다시 정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푸흥증권(PHS)도 역시 "심리적인 수준인 1500선을 돌파했지만 26일 세션 현금 흐름은 최근 10일 평균 거래량과 최근 20일 평균 거래량 이하로 유지되어 투자자의 심리가 어느 정도 조심스러워진 것을 반영했다"며 "따라서 '오미크론' 변이 등장과 함께 지수가 새로운 고점을 다시 설정할 수 있기 위해 이번 주 VN지수는 1480~1500에서 흔들림을 겪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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