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가 2%↑…"日 시오노기와 먹는 코로나 치료제 공동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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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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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원 (2.97%) 오른 1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 2상과 3상 시험 계획을 승인한 데 따라 국내 임상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국내 임상은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및 중등증 환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2a상 시행 후 2b상과 3상이 이어지는 방식이다.

이로써 일동제약은 국내에서, 시오노기제약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이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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