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I 기반 첨단교통체계… ‘운전자 실시간 교통정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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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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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능형 교통상황판으로 맞춤형 통합교통정보 제공

  • 2021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공유회 개최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지용 카메라를 통해 사고, 역주행, 낙하물, 보행자 침입 등을 자동으로 검지해 관리자와 운전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돌발상황관리시스템 구성도.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교통체계 구축사업이 완료돼 오는 12월 시험 운영 후 22년 1월부터 정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 서비스되는 주요 내용으로 신천대로 돌발상황에 대한 자동 검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AI 기반의 돌발상황관리와 변화하는 교통흐름의 실시간 파악 및 원활한 소통지원을 위한 지능형 교통상황판 운영과 외곽지역 등 교통정보가 부족한 구간의 교통정보 수집·제공 서비스 확대다.
 
먼저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 서비스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 또는 낙하물 등 돌발상황 발생 시 AI 기반의 카메라가 자동 검지해 대구경찰청 교통상황판, 대구시설공단 모니터링 화면, 인근 도로전광표지판에 실시간 표출해 관리자가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현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원활한 차량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이어 두 번째로 지능형 교통상황판 운영 서비스 주요 내용은 신천대로의 실시간 돌발상황뿐만 아니라 출·퇴근, 폭우‧폭설 등에 따른 CCTV 기반의 맞춤형 교통정보를 통합 표출해 교통상황실 근무자 및 교통방송 리포터가 신속한 상황 파악, 현장 전파 및 조치 지시가 가능토록 도와준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교통정보 수집·제공 서비스 확대 주요 내용으로 테크노폴리스, 다사 등 외곽지역과 신규 도로 건설로 인해 교통정보가 단절된 구간과 교통 지·정체가 잦은 동신교 등 5개 지점에 교통정보수집 장치를 확대 설치, 교통 소통정보에 대한 민원 요구가 있는 범안로, 테크노폴리스로 등 6개 지점에 도로전광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 소통정보 제공 서비스를 확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AI 기반 첨단교통체계 서비스가 운전자의 원활한 안전 운전과 차량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더불어 대구시 전 지역으로 AI 기반의 첨단 교통환경 기반을 확대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27일 20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선·후배 위원들 간 상호교류를 위해 ‘2021 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공유회’를 가진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청년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한편, 대구시는 20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선·후배 위원들 간 상호교류를 위해 지난 11월 27일 ‘2021 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19년,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청년 소통창구, 정책 제안 의제 발굴 등의 활동인 청년위원회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청년정책 연구 플랫폼의 활동을 해온 청년ON을 통합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출범했으며, 청년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인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활발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대구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고 있다.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제안으로 시정에 반영돼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정책으로는, 대구형 청년수당(’19), 청년희망적금(’19),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신설(’21) 등이 있으며, 이러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활발한 정책발굴과 제안 활동으로 매년 대구 청년정책의 효율성과 실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올해 3월 참여 청년 모집 결과 총 173명이 지원해 최종 70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현재 5개 분과 10개 팀에서 내통장 사용법 : 경제를 알지 못하는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청년주거정책학교 : 청년을 위한 주거 관련 정보·정책 교육 등 총 13건의 제안과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으로 대구‧광주 청년 달빛교류회를 개최해 ‘청년의 삶과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통해 수도권 집중화를 우려하고 비수도권, 영·호남이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달빛내륙 철도를 반드시 정부 사업으로 반영해 추진할 것을 대구‧광주 청년들이 촉구한다’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1기와 2기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선배 기수들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동창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20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전반과 분과별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올 한해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에 이바지한 우수위원에 대한 시상, 1~3기 위원 간 상호교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공유회에서는 정부 주관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시가 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은 등 선도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쳐온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청년들이 ‘대구 청년의 깐부’라고 칭하며 감사장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상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대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런데도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연구하고 제안했으며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들의 활동을 보며, 대구 청년의 열정,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대구,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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