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파나소닉, 산업용 IoT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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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까베 데쯔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11-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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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은 산업용 플랫폼을 공개했다. (사진=파나소닉 인도 제공)]


파나소닉은 24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미라이 프로팩토리(Miraie Profactory)’를 인도에서 발표했다. 인도 제조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한다.

 

파나소닉이 인도발 신규사업 창출을 위해 개설한 이노베이션센터가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동 플랫폼은 다양한 종류의 기계나 모델, 브랜드와 호환성이 있다는 점이 특징. IoT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전송, 분석해 생산라인의 최적화를 도모한다. 실수나 고장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다운 타임(시스템이나 기계가 정지된 시간) 절감, 보수비용 저감으로 이어진다. 실증실험에서는 최대 15%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파나소닉은 인도에서 5세대(5G) 통신 서비스가 보급되면, DX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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