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내년도 최저임금상승률, 평균 1.09%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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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마사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11-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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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정부와 노동자,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임금위원회는 2022년 최저임금상승률이 평균 1.09%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디 임금위원회 부위원장은 중앙통계국이 집계하고 있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등으로 최저임금을 산출했다고 설명하며, 2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임금을 인상하기 어려운 기업은 노사간에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금에 관한 정령 ‘21년 제36호’에는 각 주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중 높은 쪽의 수치를 최저임금 계산에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최저임금을 계산해 볼 수 있는 노동부 홈페이지에 의하면, 수도 자카르타 특별주의 주별 최저임금(UMP) 상승률은 0.85%, 서자바주는 1.72%. 북말루쿠주가 최대인 5.17%가 되는 한편, 남수마트라주 등 최소 4개 주는 0%로 계산된다.

UMP는 21일, 현・시별 최저임금(UMK)은 30일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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