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125명···위중증 495명, 500명 육박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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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1-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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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생 2110명, 해외유입 15명

[사진=연합뉴스]

이달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6일 위중증 환자는 500명에 육박했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연속 20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25명 늘어 누적 39만959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006명)보다 119명 늘면서 지난 10일(2425명)부터 1주일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갔다.

월요일(발표일 기준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28일(2288명) 이후 7주 만에 요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11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최근 1주간(11월 10∼16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425명→2520명→2368명→2324명→2419명→2006명→2125명으로 하루 평균 약 231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95명으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3일의 485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 규모가 커지면서 사망자도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2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137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0.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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