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안산갈대습지 탐방문화제 공존 성황리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12 17: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

경기 안산환경재단이 주최한 2021 안산갈대습지 탐방문화제 '공존'이 최근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안산갈대습지의 4계절 매력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존’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선보인 이번 탐방문화제는 안산갈대습지 4계절 중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다.

또 재단이 마련한 알토란 같은 프로그램도 이번 탐방문화제의 깊이를 더했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비롯, 업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 제품 체험 및 우리들이 만드는 박스 전시, 환경과 관련된 예술체험 3종, 안산갈대습지 인생포토존, 안산갈대습지 5경 스탬프투어 등은 행사장을 찾은 1만 5000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안산갈대습지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합심해 진행한 5경 스탬프투어는 방문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

또, 폐박스를 활용한 환경 그림 그리기는 시민들과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안산갈대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습지생태계를 탐방할 수 있도록 습지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탐방제 또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진정한 공존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