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마카티 지하철, 세제우대조치 승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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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유우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11-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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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필리핀 정부의 재정인센티브심사위원회(FIRB)는 8일, 메트로마닐라 마카티시의 지하철 부설사업에 대한 세제우대조치를 승인했다.

우대조치에는 4년간 소득세 면제와 건설・운영・보수관리 등에 관한 수입품 관세면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FIRB는 “지하철이 개통할 경우, 연간 244억페소(약 550억엔)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마카티 지하철은 중국의 건설업체들이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810억페소로, 총 길이는 약 11km. 상업시설 ‘SM마카티’에서 마카티 시청을 거쳐, 마카티 대학까지 이어진다. 2026년 1월에 상업운전이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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