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8분 기준 필옵틱스는 전일 대비 6.37%(650원) 상승한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옵틱스 시가총액은 22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4일 NH투자증권은 필옵틱스에 대해 2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초박막강화유리(UTG)라는 3가지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필옵틱스는 OLED용 컷팅 장비, 리프트 오프 장비와 2차전지용 노칭 장비 등 레이저 기술에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 비중 70% 품목은 지난해까지 OLED 장비였으나 올해는 스태킹 장비 수주 확대로 인해 2차전지 장비로 변화할 전망이다. 2차전지 주요 고객사의 유럽 공장 등 설비 투자로 필옵틱스의 스태킹, 노칭 장비 등 조립 공정 장비의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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