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고수익을 미끼로 주식과 암호화화폐(코인) 등에 투자를 유도해 거액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다.

19일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국내 총책 A씨(39) 등 36명을 붙잡아 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불특정 다수에게 단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고수익 주식·코인 투자를 미끼로 66명에게서 투자금 약 16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미국에서 정식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합법적인 투자종목'이라고 회원들을 속여 투자를 유도했다.

피해자들 투자금은 즉각 인출돼 국외 투자사기단에게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A씨 등은 현금 인출·전달 등 명목으로 수수료 4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허위 법인에 대한 부당이득금에 대해서도 국세청에 통보해 범죄수익금 환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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