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하노이시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분야에 특화된 산업단지인 '하노이 바이오 하이테크 파크'의 2단계 사업으로, 트엉깟(Thuong Cat) 구역에 위치한 10.1헥타르의 토지를 퍼시픽랜드 베트남에 임대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11일자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임대 대상 용지는 총면적 약 200헥타르 규모인 '하노이 바이오 하이테크 파크'의 일부로, 이미 부지 정리가 완료된 상태다. 이 단지는 첨단 기술 연구개발(R&D) 구역, 하이테크 제품 생산 구역, 서비스 제공 구역, 교육·훈련 시설 외에도 경관과 조화를 이룬 숙박 시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토지 임대 기간은 2095년 8월 15일까지이며, 임대료는 일시불로 납부된다. 사업 용지로 개발 및 재임대를 진행하는 공업 용지에 대해서는 최장 3년간의 건설 기간과 그 후 1년간의 토지 임대료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공용 인프라 정비 용지에 대해서도 토지 임대료가 면제된다. 또한, 하노이시 농업농촌개발국이 토지 인도를 담당하며, 남은 구역에 대해서도 부지 정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노이 바이오 하이테크 파크는 2007년에 투자 방침이 승인되었으나, 오랫동안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2024년 8월에 사업 실시 일정이 재검토되면서 프로젝트가 다시 본격화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