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국 질병관리국 페이스북]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예방센터(CCSA)는 11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가 1만 3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약 780명 감소했으나, 5일 연속 1만명을 웃돌았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9916명. 한편, 사망자는 60명으로 3일 연속 100명을 밑돌았다.

감염자 중 9160명은 의료기관 검사에서, 756명은 역학조사에서, 80명은 형무소, 구치소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9명은 해외유입 사례였으며, 이 중 28명이 스웨덴에서 귀국한 태국인이었다.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 방콕이 1160명으로 가장 많았다. 1000명 이상인 지역은 방콕이 유일했으며, 얄라(719명), 빠따니(547명), 사뭇쁘라칸(532명), 송클라(505명)에서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5~91세의 남성 32명, 여성 28명. 미얀마인 4명, 캄보디아인과 중국인이 각 1명씩 포함되어 있다. 지역별로 보면, 얄라가 8명, 방콕과 사뭇쁘라칸이 각 5명씩. 방콕은 연일 최다사망자가 발생했었으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감염자 수는 172만 919명이며, 완치자 수는 전날보다 1만 590명 늘어 159만 2903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7751명으로 늘었다.

10일에는 31만 1265명이 백신 1차 접종을, 34만 5437명이 2차 접종을, 3만 1779명이 3차 접종(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누적 접종횟수는 6022만 8105회.

현재 신종 코로나 방역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경제활동 제한조치 적용기한은 이달 14일까지. CCSA는 이날 회의에서 완화여부에 대해 협의・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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