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9대1 경쟁률…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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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1-10-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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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면적 84A㎡ 최고 경쟁률 16.22대 1 기록

[사진=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총 3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76건이 접수되며 평균 8.9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79가구 모집에 1281건이 접수되며 1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1순위 청약 마감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지난달 24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서는 전용면적 59㎡, 84㎡ 타입에 적용된 알파룸과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가 방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높은 청약 성적은 그동안 가평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이에 걸맞은 우수한 특화설계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비규제지역에 가평에서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등이 제공되었다는 점 역시 단지의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당첨자는 이달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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