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이완 위생관리서 페이스북]


타이완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는 4일, 전국적으로 제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경계수준(제1급이 가장 완화, 제4급이 가장 엄격)을 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영업에 관한 규제 등은 5일부터 일부 완화한다.

음식점의 테이블 간격 1.5m 이상 확보와 칸막이 설치 의무를 철폐한다. 테이블간 교류, 요리를 큰 그릇으로 제공, 뷔페식 제공도 허용한다.

일부 오락시설도 5일부터 조건부로 영업을 재개하도록 허용한다. 대상은 오락실, 인터넷 카페, 비디오방(MTV), 노래방(KTV), 보드게임방, 마사지샵 등. 모두 예약제로 입장을 제한하며, 종업원의 60% 이상이 1회 백신 접종 후 15일이 경과되야 하는 것이 조건이다.

이 중 오락실과 인터넷 카페, 보드게임방, 마사지샵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취식은 금지된다. MTV와 KTV는 음료제공은 허용되나, 알콜은 금지된다.

클럽, 댄스홀, 바, 나이트클럽 등은 계속해서 영업이 중단된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조리된 음식에 대해서는 전용직원 판매 의무를 철폐한다. 종교행사도 조건부로 재개를 허용한다.

5일부터는 외출시 의무화되어 있는 마스크 착용 규제도 일부 완화된다. 산이나 해변에서는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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