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노형욱 "올해 전국 46만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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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10-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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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 간선도로 등 차질 없이 건설

  • 공공주도 3080+ 등 205만가구 공급기반 마련

노형욱 국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지난 4년간 200만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했다"며 "올해도 전국 46만가구 수준으로 공급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이처럼 밝히며 "공공주도 3080+에서 발표한 도심공공주택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등 새로운 유형의 주택공급 수단과 신규 공공택지 등을 통해서 205만가구의 공급기반도 마련했다"고 했다.

아울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주요 교통거점에 환승센터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GTX, 간선도로 등을 차질 없이 건설하고, 버스, BRT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출퇴근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주거, 일자리, 생활SOC가 결합된 주거플랫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연내 35곳 내외의 도시재생 사업을 완료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을 본격 도입해 건설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건설산업 업역 폐지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공사에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건설산업의 생산구조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건설근로자 임금직불제 안착을 지원하고, 버스·택시·물류 산업의 근로여건을 개선하여 국토교통 분야의 일자리 질을 높이겠다"며 "광주 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을 강화하고, 불법하도급 차단 대책이 현장에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챙기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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