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롯데케미칼, 범한퓨엘셀과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사까베 데쯔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9-30 16: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롯데케미칼은 범한퓨엘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은 28일, 일반가정・빌딩용 수소연료전지기업 범한퓨엘셀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사가 지닌 인프라와 노하우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노력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사업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국내 수소수요의 30% 공급을 목표로 하며, 국내 수소차 시장의 본격 확대를 대비해 2022년 상반기 내에 수소탱크 양산 파일럿 설비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휴상대인 범한퓨엘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한 11개사 중 하나.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되면, 국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환경・사회・기업통치)경영본부장 전무는 범한과의 제휴에 대해, “상호협력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