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30일부터 제326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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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1-09-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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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간 행감계획안, 출자‧출연동의안 및 각종 민생조례안 등 처리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장면.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9월 30~10월 1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출자·출연 동의안과 각종 민생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0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차양(경주), 박영환(영천), 박용선(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 주요 내용으로 박차양 의원은 ‘경주관광과 원전산업’과 ‘따뜻한 경북교육’, 박영환 의원은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사업 발굴 및 반영을 위한 대응 전략’과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실무준비 현황과 경북도의 선제적 시행’, 박용선 의원은 ‘화재 예방 대책’과 ‘지역사랑 상품권 개선’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도내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는 10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1월에 실시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수립과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석 연휴에도 방역에 협조해 주신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체계적인 준비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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