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통신・운수 외자규제, TPP 가입에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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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타 쥰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9-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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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필리핀의 비영리단체(NPO) ‘경제자유재단(FEF)’은 통신업계와 운수업계의 외자규제가 필리핀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경제회복 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시장개방을 추진해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이 재단은 일부 상원의원의 반대로, 외자규제를 완화하는 공공서비스법 개정 심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TPP 가입에 필요한 개혁을 조속히 추진하지 않으면, 필리핀은 경제적으로 주변국에 더욱 뒷처질 것이라며 의회에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아울러 영국, 중국, 타이완이 TPP 가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필리핀의 제조업과 수출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이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TPP 가입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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