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역 청년의 기(氣) 살리기 토크콘서트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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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9-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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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기(氣) 올려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 실무자를 위한 ‘FTA 활용 실습 심화 교육’ 개최

대구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의 기를 올려주기 위해 개최하는‘청(년) 기(氣) 올려 청년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의 기를 올려주기 위해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30분 대구 중구에 있는 동성로 한국의집에서‘청(년) 기(氣) 올려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하고, 온라인 행사는 대구지역인자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여는 사회초년생, 청년 창업자, 취업희망자 등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온라인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 기(氣) 올려 청년 토크콘서트’는 1부 행사에서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과 함께하는 “청년과 함께 꿈을 나누다”란 주제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인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제시한다.

이어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와 함께하는 2부 행사는 “존리와 함께 청기올려”란 주제로 청년들이 잘살아가기 위한 방법 중에 경제독립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각 주제 발표 후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인생 선배로서 답변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코로나19 시대의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기업과 청년, 기성세대와 청년과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통해 청년들의 기가 한껏 올라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관세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8일 실무자를 위한 ‘FTA 활용 실습 심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FTA 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향상을 도모하고,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담당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품목분류, 원산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문점들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0월 7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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