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한 ‘방송’으로 바뀌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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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번역]시미즈 타케시 기자
입력 2021-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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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8-01 그날의 한국

서울시는 최근, 학생이 아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지하철과 버스, 공공시설 등에서 할인이 적용되는 ‘청소년증’을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장은 한 TV 방송에 출연하여, 방송 내에서 검토할 것을 결정, 이번 발표에까지 이르렀다.
 
그 방송은 사회파 화제를 다루는 ‘!(느낌표)’이다. 지금까지도, 수험 전쟁이 심각한 고등학생의 ‘0교시(1교시 전의 수업)’를 폐지시키거나, 급증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초점을 맞추거나 하는 한국 사회의 ‘왜곡’을 부각해왔다. 화제는 드디어 대통령에게도 전해져, 일전에는 출연자들이 청와대를 방문하여 직접 대화하는 기회까지 얻었다.
 
현재 진행 중인 것이 전국에 어린이 도서관을 짓는 ‘기적의 도서관 계획’. 앞으로도 ‘!(느낌표)’다운 기획을 기대하고 싶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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