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시·청각장애인에 보조기 후원

조현미 기자입력 : 2021-09-19 10:37
안도걸 기재부 차관·배우 김소연 전달식 참석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시·청각 장애인시설에 시·청각 보조기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복권위원회 위원장인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과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설리번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를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인공지능(AI) 스피커·보청기·교육용 무선 송수신기 등이다. 기증품은 설리번 센터를 비롯해 노원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동작 소리샘 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등 시·청각 장애인시설 세 곳에서 쓰인다. 

안 차관은 이날 "행복공감봉사단에서 전달한 사랑과 물품들이 시·청각 장애인분들 학습에 유용하게 쓰여 미래 꿈을 이뤄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이번 후원은 올해 발대한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의 두 번째 활동이다.

복권위원회는 지난 7월 2일 종로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서 14기 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김소연을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위촉했다. 가수 정은지·홍진영·하니 등에 이은 봉사단장이다.

발대식 직후 선덕원 청소봉사에 나섰다. 시설에 머무는 어린이가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퇴소 예정 아이들이 잘 자립할 수 있게 응원하고자 시행한 봉사다. 봉사단원 30여명은 장난감 세척과 이불 털기, 아동생활공간 청소 등을 했다. 보호종료를 앞둔 아이들이 사용하는 자립체험관도 청소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행복공감)'을 목표로 복권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웃음·희망을 지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발족 이후 지금까지 50회가 넘는 봉사를 펼쳤다.

기재부 관계자는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 활동을 할 것"이라며 "소외 이웃과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복권천사 역할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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