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北 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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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9-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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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회의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왼쪽)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1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의 보고를 받은 뒤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배경 및 의도를 정밀분석하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도 한미 국방 및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북한의 내부 및 군사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발사체 발사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서 실장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구두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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