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앤모빌리티, 법인 택시 차량 관리 플랫폼 구축 나서

장문기 기자입력 : 2021-09-14 09:55
‘스마트링크’ 활용하는 맞춤형 솔루션 개발 계획
SK렌터카가 자체적인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택시 관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렌터카는 ‘나비콜’ 운영사 앤모빌리티와 ‘택시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체결된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법인 택시 업계에 최적화된 차량 관제·경영지원시스템(ERP) 개발, 보급에 나선다.

2017년 SK렌터카가 독자 개발한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이번 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링크는 운전 경로, 주행거리, 연료 소모량 등 실시간 차량 상태 파악이 가능해 효율적인 차량 관리,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앤모빌리티는 서울, 대구, 충북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자사가 운영하는 약 9000대의 브랜드 택시를 바탕으로 택시 맞춤 솔루션을 업계에 보급하는 데 앞장선다. 

양사는 택시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택시 기사들의 실시간·누적 운행 거리·시간 등 현황, 일간·주간·월간 매출 등을 파악해 법인 택시 관련 업무 효율·효과가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링크는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 업체와 같은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도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향후 택시 업계의 친환경 전기차 전환 패러다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인 택시 업계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동성 앤모빌리티 대표이사(왼쪽), 김현수 SK렌터카 BM혁신본부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택시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렌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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