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백신접종센터, 연내까지 운영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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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9-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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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콩 행정장관실 홈페이지 캡쳐]


홍콩 정부는 9일, 역내 각 지역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지역백신접종센터(CVC)를 연말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센터를 활용한 무료접종제도 실시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센터는 현재 29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10월부터는 26곳, 11월부터는 21곳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현재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인 운영시간도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축소되고, 수요일은 하루 쉰다. 11월까지는 1, 2회 접종이, 12월은 2회 접종만 실시된다.

정부는 당초, 센터를 9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달에 센터를 10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기간을 연장해, 11월 이후에도 평일은 최대 2만 7000명, 주말은 4만 1000명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한다.

상세한 사안은 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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