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우수 직원 표창 △노사 상생 비전 선포식 △조직문화개선 “노사 공동 서약서” 서명식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또 교대근무 직원들을 위해 녹화된 영상을 사내 소통 채널인 G-TV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가운데 「조직문화개선 “노사 공동 서약서” 서명식」은 지난 8월 GKL이 노동조합(위원장 전진수)과 공동으로 펼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함께해 5! 하지마 5!’의 최종 결과를 공표하고 서약하는 행사로, 최종 결과는 1, 2차에 걸친 설문을 통해 도출됐다.
설문에는 평균 997명(56.5%)의 직원이 참여했다.
김영산 사장은 기념사에서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회사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GKL의 재도약을 위해 우리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성장엔진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하고, 발굴하고, 육성하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